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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예장뉴스>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생 모집2024-08-12 10:00
작성자 Level 10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생 모집
2024년 08월 08일 (목) 19:29:40예장뉴스 보도부  ds2sgt@daum.net

                제 5기로 새문안교회에서 

한국 기독교 문화유산의 보존과 확산을 위하여 이를 관심자들이나 후손들에게 알리는 일을 할 한국 기독교 역사 해설사를 위한 교육을 한다. 이론과 실무를 겸한 이 교육은 이미 명소가 된 종로구 정동지역과 남산 인근 지역을 포함해 현존하는 기독교 역사 문화유산을 배우고 알리는 과정이다.

서울만대도 교파를 초월하여 100년 역사를 갖은 교회들이 한둘이 아니다. 지교회적으로 모두 역사적 자료나 가치를 보존중이지만 시간이 갈 수록 특정 종파로써만이 아니라 한국기독교 라는 틀에서 볼 때 교회연합운동으로도 의미가 있다. 진보와 보수가 하나되여 이미 출범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이 불광동에 문을 열었는 데 대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기증한 것으로 안다.  

현장 실습 2회와 강의로 구성된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데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격은 한국기독교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목회자 신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해설사 과정은 1년 두 학기를 모두 수강한 이수하면 연구소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후 전국에 있는 지역 기독교 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주관하는 곳은 기독교역사 연구소(소장:한규무박사) 부설 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왕보현장로)로 그 취지를 “한국기독교는 이 땅에 유무형의 많은 신앙 유산들을 남겨 두었고, 우리는 이로부터 오늘을 사는 지혜와 영성을 배울 수 있다" 면서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은 개신교의 주요 문화유산에 대한 답사를 기획하고 해설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과정으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해설사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오는 9월 10일까지 선착순 50명이며 2학기는 2025년 봄에 개강하며 심화 강의와 답사의 방법론 등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제 5기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과정 강사진은 한규무 소장을 비롯해 이순자 연구실장(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홍승표 강사(연세대학교) 채현석박물관장(전 건국대학교), 하희정 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박혜진 책임연구원(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김일환 연구교수(서울장신대학교), 안교성 교수(전 장신대학교), 손승호 강사(연세대학교) 등 한국 기독교 역사를 전공한 교수와 박사들로 구성됐다.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교육생 모집 - 예장뉴스 (pck-g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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