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준기자 / 기사 입력 2024-08-06 10:10:06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역사문화 아카데미에서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을 다시 개설한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는 한규무 소장, 이순자 연구실장, 박혜진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하고,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에서는 안교성 관장과 손승호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석한다. 홍승표 연세대학교 강사, 하희정 감리교신학대학교 강사, 채현석 전 건국대학교 박물관장, 김일환 서울장신대학교 연구교수 등 외부 강사들도 강사로 참여한다.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은 기독교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일반 성도나 신학생, 목회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장소는 새문안교회 1104호(미션홀)이며 접수 기간은 2024.8.1(목)-9.10(화)까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한다.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현재까지 매달 해설사회 모임을 갖고 기독교 역사 관련 연구와 답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기 과정을 수료한 전)용인강남학교 교장 김용한 장로(안산제일교회)는 "우리나라에 전파된 기독교의 문화유산 현장을 눈으로 보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는 숭고한 사역에 기여하고자 해설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였다. 정론타임즈 http://jrtimes.co.kr/news/view.php?idx=853 |